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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5 1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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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국민의 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이강철 서구청장 예비 후보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공천 일정과 계획을 밝혔다.


새정치연합 창당을 추진했던 일부 인사들이 새정치국민의 당(이하 새정치당) 소속으로 오는 6월 4일로 예정된 제6대 지방선거에 출마한다.

대전 서구청장 예비 후보인 이강철 예비 후보는 새정치당 대전시당위원장 자격으로 28일 오전 11시 서구 용문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중 새정치연합이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탈당하게 된 배경, 그리고 자신과 뜻을 같이 했던 인사들과 '새정치연합 부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창당을 추진했던 사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안철수와 함께 새정치 실현의 길에 나섰다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자신들의 기득권만 내려 놓을 수 없다는 잘못된 기존 정당들에 의해 좌절된 새정치를 기필코 되살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새정치실현 결의를 통해 새정치당으로 새출발한다"고 얘기했다.

이 위원장이 입당한 새정치당은 지난 2012년 창당된 정당으로 이은영 대구시 동구의원이 당 대표이며 이용휘 전 2007년 박근혜 대선캠프 사이버문화위원장이 대표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새정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과 제주시장을 공천한 데 이어 서울시장도 공천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기존 새정치연합에서 함께 활동했던 일부 인사들과 함께 창당을 추진했지만 어려움을 겪다가 새정치국민당과 협의를 거쳐 대전시당을 창당하게 됐으며 시당위원장 겸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새정치 철회라는 국민대사기극을 벌여 도로 민주당이 되고도 이름만은 새정치를 달고 선거를 치루겠다는 기존 정당들은 새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며 "민생 최우선인 새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해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모든 선거구와 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공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공천 접수를 시작해 같은 달 11일 공천장 수여식과 공천자 필승대회도 갖는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 본인은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 위원장은 "공천 전략은 무금천이다. 무금천을 통해 기존 정당 정치의 폐해와 부정부패 정치를 말살시키고 반드시 새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적 공천"이라며 "기존 정당의 가장 큰 폐해인 부정부패와 돈공천 돈선거를 일시에 차단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공천은 심사가 아니라 출마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무조건 공천하겠다”며 “기존에 새정치연합 창당을 추진했던 일부 인사들도 조만간 참여한다. 동구청장과 중구청장 등 단체장 후보들도 함께 포함할 계획”이라고 얘기했다.

새정치연합 발기인으로 창당을 준비했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 지방선거전에서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이강철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좌)가 이은영 새정치당 대표(우)로부터 ` 대전광역시당 대표` 및 `최고위원`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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